부산KCC vs 창원LG ◈부산KCC 디비 상대로 경기 내내 접전을 가져갔지만 분패했습니다. 동점을 만들고 나선 마지막 수비 포제션에서 상대 야투 시도를 잘 막아냈지만 세컨리바운드를 내줬고 결승 3점포를 허용했습니다. 라건아가 벤치에서 나와 풀타임 가깝게 뛰며 28득점 15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허웅과 정창영등이 잘해줬기에 아쉬운 패배였습니다. 야투 난조로 인해 이승현을 길게 쓰지 못한 점도 있었습니다. ◈창원LG 전반기를 4위로 마쳤습니다. 마레이의 믿기 어려운 2라운드 활약을 앞세워 2위까지 치고 올라가기도 했었지만 3라운드 이후로는 다소 버벅거렸습니다. 그러나, 부상으로 몇 경기를 쉰 마레이가 돌아온 이후로는 다시 선두권 추격에 나섰습니다. 이재도와 OTT스타 이관희등 베테랑들도 역할을 꾸준히 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