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팔마스 vs FC 바르셀로나
◈FC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가 스쿼드 상황이나, 보여주고 있는 스타일은 라스팔마스를 그동안 잘 상대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휴식기에 괜히 아메리카와의 친선 경기를 위해서 출국을 했다는 점이 상당한 변수가 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아프리카에 가까운 라스팔마스 원정을 앞두고 휴식기를 100% 투자하지 못했다는 점은 팬들도 잘 이해가 안 된다는 것이 중론이기는 했습니다.
◈라스팔마스
굉장히 자신들이 주도하는 점유율 기반의 축구를 하는 편입니다. 다만 늘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는 심한 편이라서, 소위 이야기하는 체급을 극복하는 모습은 아니었던 것이 현실입니다. 사실상 바르셀로나의 ‘하위호환’에 가까운 편이라, 결국 라스팔마스가 생각하는 플랜A를 가져가는 것도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멘트
바르셀로나가 체급이나 보여주고 있는 것이 상위 호환에 가깝기는 합니다. 다만 바르셀로나가 휴식기를 제대로 보내지 못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고, 데용이 돌아온다고는 하지만 가비와 페드리가 모두 없는 상황도 아주 긍정적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언더 양상으로 가도 이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FC 바르셀로나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세비야 FC vs 아틀레틱 빌바오
◈세비야 FC
그라나다 원정에서 대승했지만 다음 라운드 원정에서는 아틀레티코에 패했습니다. 그로 인해, 강등권 커트라인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강팀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부상자들의 속출과 경기력 저하로 고전하던 시기를 벗어나 경기력은 어느 정도 올라왔습니다. 토레스와 라키티치 등이 중원에서 점유율 경합을 잘해주고 있고 엔네시리의 마무리도 살아났습니다.
◈아틀레틱 빌바오
휴식기 전 3경기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5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베티스와 소시에다드등을 밑으로 두고 있는데 연승 기간 동안 7 득점 무실점을 기록하며 아틀레티코와 라스팔마스등 쉽지 않은 상대를 연파했습니다. 다른 국적을 선택하며 월드컵에 같이 가지는 못했지만 같은 소속팀에서 20개 가까운 공격포인트를 합작 중인 윌리엄스 형제가 잘해주고 있고 비비안과 파레데스, 레케의 수비도 탄탄합니다.
◈코멘트
접전을 봅니다. 이번 시즌 흐름에서는 원정팀인 빌바오가 세비야를 압도합니다. 에레라와 산세트등 정상권 중앙 미드필더진의 존재감도 확실합니다. 그러나, 세비야 역시 휴식기전 경기력을 끌어올렸고 홈이라는 이점이 있습니다. 구데이와 수마레 등이 수비로 기여할 수 있는 세비야가 승점 1점은 챙길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세비야 FC 승
[[U/O]] : 2.5 언더 ▼
CA 오사수나 vs UD 알메리아
◈CA 오사수나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마요르카에 패했습니다. 원정 경기에서 이바네스와 라울등의 골이 나왔지만 상승세의 마요르카를 넘지 못했습니다. 팀이 수차례 기회를 만들었는데 부디미르와 고메즈의 슈팅 시도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래도, 강등권과 어느 정도 격차를 두며 안정적인 잔류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홈에서는 최근 무패를 이어갔기에 이 경기에서도 승리를 노립니다.
◈UD 알메리아
전반기 마지막 경기까지 1승도 따내지 못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있습니다. 바르샤와 아틀레티코 상대로도 원정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12월에 나름 나아진 경기력을 보이긴 했지만 유럽에서 강등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입니다. 부상으로 인한 전력 누수가 크기도 하지만 문제는 역시 중원의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코멘트
오사수나의 승리를 봅니다. 알메리아는 밥티스탕과 라마자니등 상대 수비에 부담을 줄 공격수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바바와 로피 등 중앙 미드필더들이 중원에서 최전방으로 위협적인 패싱게임을 전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몬카욜라와 토로가 중원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고 부디미르와 아빌라가 해결할 오사수나가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CA 오사수나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